
Smile_스마일 시리즈 | 영어 그래픽노블 리뷰
스마일시리즈는 작가인 레이나 텔그마이어(Raina Telgemeier)의 자서전 겸 그래픽노블으로 뉴욕타임즈지 선정 베스트셀러입니다. 그래픽노블이라 만화책을 읽는 것 같지만 이와 동시에 누군가의 자서전을 읽는 느낌이 나는 독특한 영어원서시리즈 입니다. 자신의 개인적인 내용을 담았지만, 그 나이 또래의 아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만한 내용이 많이 들어있어요. 첫편 에서는...
1-3개월차에는 할애할 시간이 많아서 대부분의 시간을 읽기에 썼지만, 4-6개월 차에는 개인적으로 많이 바빠져서 1-3개월 차만큼 읽지는 못했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7-9개월 차 때는 훨씬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있었어요. 자세히 보자면, 7-8개월에는 굉장히 한가해서 책 읽을 시간이 많았어요. 이 때는 밀려있던 블로그...
지난 포스트에서 실험을 진행한다고 글을 올렸었는데요. 저도 당황스러운 결과가 나왔어요!!! 간단하게 설명해드리자면, 영어원서 시리즈를 읽으면서 사전찾기를 안하고 시리즈를 읽었을 때 얼마나 많은 단어가 자동적으로 습득될까?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된 실험이었어요. 아직 실험 설계 포스트를 읽지 않으신 분들은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읽고 와주세요!
이 실험을 진행하면서, 설계 때와는 달리 실험 방법에 변화를 좀 주어야 했는데요. 그 이유는 밑에 설명되어 있으니 생략하도록 하고, 큰 틀에서 바뀐 점을 설명해드릴게요. 한가지의 실험이 총 2가지의 실험으로 나뉘어졌습니다. 첫 번째 실험은 읽는 중에 단어를 개별 표시하며 한 책 안에서 습득되는 단어를 측정하였고, 두 번째 실험은 설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시리즈를 다 읽고나서의 변화를 측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