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급

초급책들이 익숙해져서 좀 더 어려운 책을 읽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한 중급 단계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어보면서 어휘량을 늘려보세요.

The last thing he told me |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영어원서 리뷰 | 그가 마지막으로 한 말

미스터리 영어원서 리뷰 | 남편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기 전 아내 Hannah(하나)에게 쪽지를 남긴다. "그녀를 지켜". 아무 덧붙여진 말이 없었지만 하나는 그게 자기 의붓 딸 Bailey(베일리)를 말하는 것이라는 걸 바로 알아챈다. 남편은 계속 연락이 되지 않는 와중에, US marshal과 정부요원들이 집을 방문하고, 남편 회사의 보스가 FBI에게 잡혀가자 하나는 일이 잘못되었음을 짐작한다. 남편을 찾기 위해 사립탐정을 고용하고, 남편의 행적을 살피는 중에 남편이 정체가 묘연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는데... 남편의 진실된 정체와 남편의 잠적이 연관되어있다는 것을 짐작한 하나는 베일리의 어릴 적 기억을 되살리는 것이 남편을 찾는데 핵심이라고 생각해, 둘은 회상여행을 떠난다.

Sundays at Tiffany’s_상상친구가 실존한다면?

| 만약 어릴 적 상상 속 친구가 진짜 존재한다면 어떨까? 만약 그 상상친구와 커서 사랑에 빠진다면? | 잘나가는 브로드웨이 제작자의 딸인 제인(Jane)은 곧 9번째 생일을 맞이합니다. 제인은 마이클이라는 상상친구가 있는데요. 슬프지만 맡은 아이가 9살이 되는 해 마이클은 해당 아이의 곁을 떠나야해요. 그리고 해당 아이의 기억은 지워지죠. Jane도 여느 아이처럼 기억이 지워졌어야하는데,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series_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 | 영어원서 리뷰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는 넷플릭스에서 영화화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끈 청소년 로맨스 소설입니다. 총 3부작으로 구성된 시리즈이고, 한국계 미국인 제니 한 작가에 쓰여진 책이에요. 어머니가 한국인, 아버지가 미국인인 혼혈소녀가 주인공으로 같은 학교에 다니는 남자아이에게 사랑에 빠지는 심장이 간질간질해지는 소설입니다.

Silent Patient_사일런트 패이션트 뉴욕타임즈지 베스트셀러 | 영어원서 리뷰

유명한 화가인 앨리샤(Alicia Berenson)의 완벽해 보였던 결혼 생활은 어느 밤 앨리샤가 남편을 죽이며 끝이 난다. 그날 밤 이후 그녀는 6년동안 완벽한 침묵을 지킨다. 알케스티스라고 이름 붙여진 딱 한 장의 그림만을 남긴 채…. Alicia는 Grove라고 불리는 감호병원에 들어가고, 이 소식을 들은 심리상담가인 주인공 띠오(Theo Faber)는 그녀를 치료하겠다는 집념으로 그 감호 병원으로 이직한다. 과연 띠오는 상담을 그녀의 입을 열 수 있을까? 그날 밤의 미스테리를 알아낼 수 있을까?

Wonder series_베스트셀러 원더 시리즈 | 영어원서 리뷰

Wonder원더는 원서읽기를 하시는 분이라면 안 읽어본 분들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책이에요. 난이도도 어렵지 않아서, 초급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책이기도 하죠.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을만큼 현지에서도 사랑받는 책인데요. 뉴욕타임즈지 선정 #1 베스트셀러입니다.(책을 읽다보면 뉴욕타임즈지 선정 #1 베스트셀러가 정말 많은데… 어떻게 리스트를 매기는 건지 나중에 한 번 알아보고 관련 블로그글도 작성할까봐요!) 이 책의 작가분이신 R.J Palacio님은 그 이후로 편찬한 책들에서도 의 이야기를 이어나가셨어요. 일반적으로 같은 내용을...

Everything Everything__큰 반전이 있는 불치병 소녀의 사랑이야기

#1 뉴욕 타임즈지 베스트셀러 | 세상 밖에 있는 어떠한 것도 만질 수 없는, 세상 밖 공기 또한 단 한숨도 마실 수 없는, 아에 밖에 나갈 수 없는...그런 삶을 살고 있는 Maddy는 불치병을 앓는 10대 소녀이다. 흔하지 않은 면역결핍증이 있어 집을 나가지 못한 지 17년 째. 만나는 사람이라곤 의사인 엄마와 출장 간호사 밖에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요상한 남자아이가 옆집에 이사를 왔다. 이름은 Olly. Maddy는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단 한가지는 확실하다. Maddy가 Olly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것.

Divergent_다이버전트, 디스토피아 베스트셀러 소설 | 영화 대신 영어원서로 읽기 | 리뷰

미래의 시카고를 배경으로 한 디스토피아 소설 4부작 중 첫 권. 영화 <다이버전트>의 원작. 5개의 분파로 나뉘어진 세계에서 개인은 자신이 중시하는 가치에 따라 분파를 고른다. 정직을 중시한다면 캔더(Candor), 이타성을 중시한다면 애브니게이션(Abnegation), 용기를 중요시 한다면 단트리스(Dauntless), 평화를 중시한다면 애머티(Amity), 지식을 중요시 한다면 에러다이트(Erudite). 한 번 선택한 분파는 바꿀 수 없으며, 분파의 입단 시험에서 제거된 자들은 사회의 낙오자로 살아가게 된다. 단트리스 분파를 선택한 주인공 비아트리스는 신체적 능력을 시험하는 극심한 시간을 거치며 신체의 고통 뿐만 아니라 친구의 배신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까지 경험하며 입단식을 거치게 되는데...과연 비아트리스는 입단 시험을 통과할 수 있을까? 비아트리스는 완벽한 줄 알았던 그녀의 사회에 혼란의 바람이 불어오면서, 그녀가 쭉 숨겨왔던 비밀이 어쩌면 사랑하는 자들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를 둘러 싼 음모와 배신 그리고 그 속에서 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비아트리스의 이야기를 영어원서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