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용
난이도
내용요약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시리즈, 나쁜 녀석들. 우주선을 구한…. 훔친… 나쁜 녀석들. 달로 향해서 Dr.Marmalade의 기계작동을 중지하고 좀비 동물들을 구해냈다. 지구에서 영웅이 된 나쁜 녀석들. 이제 귀환만 남은 줄 알았는데…본색을 들어낸 Dr.Marmalade. 그의 수십개의 엉덩이와, 입, 눈들을 피해라! 가까스로 Dr.Marmalade 처치한 줄 알았는데… 살아 돌아와 수십 명의 친구들을 데리고 지구를 탈환하러 간다는 그. 시간 안에 빨리 지구에 도착해서 이 사실을 알려야 하는데… 헐레벌떡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 도착한 나쁜 녀석들… 그런데 뭔가가 이상하다? 아니… 그 우주선이 타임머신이었잖아!!!
난이도
1편과 같은 난이도라서 생략하겠습니다.
아직 1편 리뷰를 안 읽어보신 분들은 링크를 통해 1편리뷰도 읽어 보세요!
스키마
전 편을 읽지 않고 읽어도 되는 시리즈가 아니에요. 꼭 순서대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내용은 줄거리와 같고, 책에 나오는 재밌는 부분 공유해요.
“그래. 친구를 그만 찾자고 투표하는 사람은 손을 들자.”
“손이 없네? 그래 그럼 계속 찾아보자”
뱀은 손이 없고, 울프는 친구를 그만 찾는 거는 옵션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농담 삼아 말하는 부분인데요. 너무 웃겨서 가지고 왔어요. 웃고 지나가 실 수 있기를!
이번 편에 나오는 영어 표현도 하나 설명해드릴게요.
Let’s hear it for Legs!
Let’s hear it for 00는 박수소리나 환호소리를 듣자, 즉, 00이 환호 받을만하니 환호를 해주자! 박수를 쳐주자! 라는 뜻입니다. 누군가가 이 말을 하면, 무슨 말이지? 멀뚱멀뚱 있지 않고, 이젠 같이 박수 쳐줄 수 있겠죠?
Review
사건에 사건이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지는데, 사건 전환의 흐름도 너무 부드러워요. 어떻게 이런 이야기들을 계속 이어나가게 만들 수 있는거죠!!! 작가가 천재인가요? 이번 화에서는 시간여행도 나오고, 공룡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완전 아이들이 좋아 할 이야기만 어떻게 이렇게 쏙쏙 골라서 나오는거죠? 저한테도 재밌는데, 아이들은 너무 좋아하겠어요!
이제까지 언급하지 않은 이 영어원서 시리즈의 또 다른 좋은 점은 의성어나 의태어 관련 단어들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에요. 한국어와는 달리 영어에는 의성어와 의태어 대신 동사를 사용합니다. 이 책은 그런 동사의 쓰임이 많아요. 그림과 함께 자연스럽게 소리를 표현하는 동사들이 나오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 어떤 소리를 언급된 동사로 사용하는 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사전을 찾아보면, 정의가 머리로는 이해가 가도, 소리로 와닿지는 않는데, 상황을 알기 때문에 소리를 상상하면서 동사를 읽게 됩니다.
더 이상 이제 말 할 필요 있나요? 꼭 읽어보세요!
Glossary
| 47 | mosey | 배회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