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sh Hush series_해리포터만큼 재밌는 판타지 소설 시리즈

블로그

Hush Hush series

-해리포터만큼 재밌는 판타지 소설 시리즈-


ISSUE 01. 12. 2022
Last Updated 01.12.2022


뉴욕 베스트셀러로, 영화로 제작결정이 된 해리포터만큼의 재미를 보장하는 판타지 시리즈를 가지고 왔어요. 영화개봉까지는 한참 남은 따끈따끈한 시리즈입니다. 총 4부작으로 각 책 표지 먼저 보여드리고 자세한 설명 이어나가볼게요.


1. Hush Hush


2. Crescendo


3. Silence

4. Finale

줄거리와 감상평

각 권마다 줄거리를 다루는 것보다 전체적으로 다루는 것이 더 읽기 편하고, 스포일링이 적을 것 같아서, 큰 틀에서 이야기해볼게요. 타락한 천사와 네필림에 관한 책이에요. 주로 타락 천사, 천국과 지옥, 심판에 대해 말하는 에녹서(Book of Enoch, 성경 중 하나)를 배경으로 삼아서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점이 특징적인데요. 타락한 천사와 네필림 모두 성경에 실제로 등장하는 인물들이에요. 네필림은 타락한 천사와 인간 사이에서의 자녀 혹은 거인으로 정체가 불분명한 존재인데, 책에서는 타락한 천사와 인간 사이에서 나온 자녀를 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었어요. 키가 큰 특징도 있고요. 시리즈 초반에는 Patch라고 불리는 타락한 천사가 주인공 소녀 Nora가 죽여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노라를 쫒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러다가 결국 사랑에 빠져버리죠ㅎㅎ. 이 스토리들과 함께 배경 빌드업을 해서, 다양한 정보가 많이 나와요. 이 후에는 주된 내용이 변하게 됩니다.

Cheshvan(헤쉬반)이라고 불리는 달이 오면, 한 달 동안 타락한 천사(fallen angel)들이 네필림(Nefilim)들의 몸을 소유할 수 있어요. 타락한 천사들은 육체적인 감각을 전혀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밥도 먹지 않는데요. 인간과 비슷한 네필림의 몸을 소유함으로서 못느꼈던 쾌락 혹은 고통 따위의 감각들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타락한 천사들은 기를 쓰고라도(극심한 고통을 가하며) 네필림들이 헤쉬반 맹세를 하게 만듭니다. 그 한 달 동안 네필림들은 자기 몸 속에 갖혀 자신 몸에 대한 어떠한 컨트롤도 할 수 없고, 대신 자신의 몸 속에 들어온 타락한 천사가 하는 짓거리(?)들을 다 보고만 있어야 하는 처지에 놓이죠. 몸의 컨트롤을 잃는 것 자체도 불만이 쌓이고도 남는 고통이지만, 타락한 천사들이 모아둔 돈을 다 써버릴 수도 있고, 학대 등 몸을 함부로 쓸 수도 있기 때문에 불만은 점점 커져갔죠. 그래서 결국 네필림과 타락천사와의 전쟁이 도달하고야 맙니다.

큰 줄거리는 이러하고, 그 사이에 자잘한 로맨스와 새로운 플랏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꽉 차있는 소설이에요. 청소년 판타지로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 관한 이야기로 청소년들이 읽기에도 너어어어무 재밌고, 어른들이 읽기에도 너무 재미있는 영어원서 시리즈입니다. 제가 로맨스 책들은 크게 좋아하지 않아도 다른 장르에 녹아들어 있는 로맨스는 엄청 좋아하는데요. 덕분에 저도 Patch를 하트눈으로 쳐다보면서 읽었어요. 하하. 해리포터 이후로 판타지 장르 읽으면서 이 시리즈만큼의 재미를 느낀 책은 없는 것 같아요! 제 기준으로 S.F 장르와 다르게, 판타지 장르들은 독특하게 정말 너무 별로거나 아주 좋거나, 둘 중에 하나더라고요. 그래서 해리포터 이후로 그렇다 할 판타지는 접하지 못했었는데, 해리포터에 버금가게 푹 빠져서 읽었어요. 양도 많아서 오랫동안 즐길 수 있었고요. 특히 이미 있는 정보(?)에 근거해서 만들어진 책인 점이 좋았어요. 에녹서는 들어본 적도 없고 더욱이 네필림이라는 존재도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뒤늦게 찾아보니 다들 존재하는 존재들이지 뭐예요? 소설이지만 재밌는 스토리를 통해서 관련 정보도 알게되니 일석이조!

너무 재밌으니 꼭 읽어보세요!!!

(중급)

난이도는 중급-고급정도입니다. 시대배경이 바뀌어서 아주 오래 전 이야기들도 나오고, 타락한 천사들과 몇몇 네필림들은 죽지 않는 존재이다보니 그런 부분에서 쓰이지 않는 오래된 단어들이 종종 나옵니다. 판타지 장르 특성 상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도 종종 나오고요. 그런데 또 청소년 소설이다보니 청소년들이 가볍게 쓸만한 슬랭같은 표현들도 더불어 나와요. 이렇게 설명하고보니 종합적으로 다 나오네요? 하하. 저는 단어를 검색하지 않아도 내용 이해에 어려움이 없고, 개인적인 실험과 논문검색 등을 통해(이 내용들은 곧 다른 포스트에서 다룰 예정이에요!) 검색 없이 읽기 때문에 앞에서 설명한 부분들이 큰 부담으로 다가오지는 않았어요. 다른 중급 책 정도의 난이도로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판타지 장르는 다른 장르들에 비해서 어려우니까 이 부분 고려하셔서 재밌는 원서 리딩 시간 보내보세요!


재밌게 읽으셨다면 아래 하트 꾹~

미니북
미니북

안녕하세요 영어원서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Articles: 81

Leave a Reply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