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 Girl_그림소설로 읽어보는 인어이야기


평가: 5/5

책 내용

평가: 0.5/5

난이도


192 pages
아이-어른
그림소설
GN460L
March 7, 2017
10-12

내용요약

해변가 수족관에 사는 fish girl이라고 불리는 어린 인어는 일반 평범한 소녀와 마주치게 되요. 그 소녀와 친구가 되면서 fish girl은 ‘수족관 밖의 삶은 어떨까?’ 생각하며 자유를 갈망하죠. 그녀의 이야기는 도전을 마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성장으로 얻게 된 좋은 결과를 통해 용기를 줘요. 통통튀는 유머와 아름다운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는 fish girl의 이야기를 원서로 만나보세요!

난이도

굉장히 쉬워요! Graphic Novel(그림소설)이다보니 그림의 양이 많아서 이해가 쏙쏙 되요. 그림소설은 거의 만화책 같은 책인데요. 만화책처럼 말풍선을 사용하다보니 대화체에 짧아서 문장들도 쉽고요. 재미도 있어서 입문용으로 읽기 너무 좋아요. 그나마 어려울만한 문장은 아래에 설명 붙일게요.

Tricks of the trade.

책을 읽다보면 피쉬걸이 이해하지 못하는 문장으로 이 문장이 나와요. 모르고 읽으셔도 상관은 없고 분위기로 추측해보실 수 있겠지만!!! 본 문장의 뜻은 이러합니다. 보통 일을 하다보면 반복되는 작업으로 노하우가 생기잖아요? 그래서 빠르거나 솜씨 좋게 해낼 수가 있죠.이렇게 빠르고 솜씨좋게 어떠한 일을 해내는 것을 보고 tricks of the trade라고 해요.

All life began in the watery depths, where I reign supreme.

모든 생명은 내가 통치하는(내가 통치자인) 수중에서 태어난다. reign supreme뜻은 to be the best as라는 뜻으로서 가장 중요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내가 가장 중요한 곳, 즉 내가 통치자인 물 밑에서, 즉 수중에서 모든 생명이 태어난다고 말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밑에 이어서 설명할게요.

스키마

내용

위의 문장은 처음 책이 시작할 때 나오는데요. 책이 시작하기 전에 Neptune이라는 사람이 환영인사를 하면서 시작해요. 약간 이 분을 용왕님같은 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이 분이 fish girl이 있는 수족관을 운영하는데요. 소개인사가 독자들을 위한 것도 있지만 책 안에서 손님들에게 하는 말이기도 해요. 그림들 덕에 이해하는 데 더 필요한 내용은 없을 거에요!

형식

일반 소설과 같이 시간 상으로 흘러가요.
크게 세 부분으로 소녀를 알기 전 물고기소녀의 삶,
소녀를 알고 난 후 물고기 소녀의 삶,
큰 일이 있은 후 물고기 소녀의 삶 으로 나누어 집니다.

Review

너무너무 재밌게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어요. 처음에는 와 그림이 예쁘다고 생각하고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중엔 인어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궁금해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어요. 스토리도 탄탄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이 쓰여서 유치하다는 생각도 안들고요. 마지막에는 사이다같은 통쾌한 결말! 아주 제가 다 속이 시원하더라고요!

내용 자체가 두 소녀의 이야기라 아이-청소년은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남성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여성분들은 재밌게 읽으실 거에요. 너무 추천! 꼭 읽어보세요!

* 이 책은 Graphic novel(그림소설) 영어원서로 만화책과 소설의 중간에 있는 장르입니다. 그래서 그림책같지만 그림책도 아니기에 입문 카테고리에 넣습니다!


Glossary

3Reign supreme가장 중요한 존재이다(to be the best as)
4grotesque기괴하다
5Denizen(특정 지역에서 사는) 사람, 생물
8frenzied열광적인
8burbling부글거리는
22repulse구역질나게 하다, 혐오감을 주다
29frisky놀고 싶어하는, 기운찬
30herring청어
52Flit(가볍게) 돌아다니다
67Fathered아버지가 되었다
68craggy험준한 바위 투성이의
147Goof바보 멍청이

Donna Jo Napoli
Donna Jo Napoli

저는 글을 쓰는 것을 많이 좋아해요. 어렸을 적부터 작가가 되고 싶었던 건 아니지만 작가가 되어서 너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책을 쓰는 것은 세계를 발견하게 해주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면, 동물에 관한 책을 쓰게되면 동물원도 가고, 그 동물에 대한 책도 많이 읽고, 운이 좋을 때면 직접 아프리카도 가고 하면서(Beast라는 책을 쓸 때 직접 가봤어요.) 그 주제에 관해 더 잘 알게되니까요. 자서전을 써 본 적은 없지만, 종종 제 현실 삶으로 부터 아이디어를 얻어요!

David Wiesner
David Wiesner

저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고 칭송받는 그림책 작가에요. 제가 쓰고 또 삽화도 그린 3권의 그림책은 출판하자마자 (Caldecott Medal)상을 받고 바로 클래식 그림책이 되었어요. 제목은 각각 Tuesday, The Three Pigs, Flotsam이죠. 이로써 정말 Caldecott Medal 역사 상 정말 오랜만에 3번이나 수상한 작가가 되었죠. 학교에 다닐 적에 그림을 잘 그려서 디자인학교에 다니다가, 곧 그림책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다는 것을 발견하고 작가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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