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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성인들을 위한
영어 그림책 100권 리뷰

-간단한 리뷰와 난이도, 추천대상-


ISSUE 10. 29. 2022
Last Updated 02.04.2023


이 포스팅에서는 영어그림책의 간단한 리뷰(책 내용, 별점, 느낀점)를 적고 추천 대상에 대해서 적어볼게요. 자녀를 위한 영어그림책을 찾으시는 분이나 본인의 영어공부를 위해서 그림책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림책의 경우는 빨리 읽기 때문에 한 권 한 권 리뷰 찾아보고 하기에 시간 소모가 많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한 눈에 보기 편하시게, 책 별로 최대한 짧게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란색 별점은 책 내용에 해당하는 별점이고 선홍색 별점은 난이도 별점입니다. 그림책치고 얼마나 어려운 지, 내용과 양을 고려해서 별점을 매겼습니다. 포스트는 읽는 대로 계속 업데이트 할 예정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링크를 저장하셔서 자주 체크해보세요.


1. The Bad Seed

평가: 3.5/5

책 내용

평가: 1/5

그림책 난이도

이 책은 아마존(2017)에서 3살-5살 아동용 그림책으로 베스트셀러기도 했고 상도 받은 그림책이라, 상을 받은 그림책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서 읽어보게 됬어요. 트라우마를 거쳐 나쁜 존재로 변해버린 한 해바라기씨가 주인공으로 나와요. 아주 나쁜 씨앗이라 다른 씨앗들이 수근거리는 존재인데요. 어느날 행복해지고 싶다는 마음에 착한 존재가 되기로 마음을 먹죠. 서툴지만 착하게 살려는 노력으로 인해 행복감을 느끼며 책은 끝납니다.

누구나 착하게 혹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책이에요. 사람의 입장에서는 상점에 있는 해바라기씨를 사서 먹는,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 해바라기씨의 관점에서는 감당하기 힘든 일일 수 있다는 관점의 전환이 특색적인 영어그림책입니다.


2. The Snowy day

평가: 3/5

책 내용

평가: 0.5/5

그림책 난이도

이 그림책도 The Caldecott Medal을 받은 그림책으로 상을 받은 그림책은 어떤 느낌인가 궁금해서 읽어봤어요. 한 아이가 눈 밖에 나가서 놀면서 집에 눈을 가지고 돌아옵니다. 당연히 목욕하는 동안 집 안에서 눈은 녹고 아이는 슬퍼해요. 자다가 도 태양이 눈을 다 녹이는 꿈을 꿨는데, 일어나니 아직 눈이 그대로 있어서 신나하는 내용의 그림책입니다. 눈을 가지고 놀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데 좋을 것 같아요.

페이지 당 1-2문장 들어있는 그림책으로 많이 쉽습니다. 아주 낮은 연령 아이가 그림과 함께 하는 영어독서에 좋은 것 같아요.


3.  Science of Fun stuff-How Airplanes get from here… to there!(추천)

평가: 5/5

책 내용

평가: 1/5

그림책 난이도

이 책은 비행기가 어떻게 나는 지 궁금하신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떻게 뜨는지, 방향은 어떻게 조절하는 지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어요. 비행기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 지에 관한 역사도 들어 있습니다. 추천.

4. Discover-Mars(추천)

평가: 4/5

책 내용

평가: 2.5/5

화성에 관한 전반적인 사실들을 짧게 훑고가는 그림책이에요. 행성에 대한 특징만 다루는 책들과 조금 다른 점은 화성을 탐험한 탐험호들에 관련한 정보가 좀 더 많았고 구소련과 미국의 우주경쟁에 관한 내용이 들어있어요. 미래에 관해서 말하는 부분에는 나사에서 rover를 만들 때 어떤 기능들을 개발해왔고 개발할건지에 관한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2030년까지 나사가 화성에 사람을 보내겠다고 선언을 했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사람이 화성에 가서 살게되면 어떤 변화가 예측되는 지, 어떤 부분에 어려움이 있을 지,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할지(Algae….)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는 부분이 흥미로웠네요.

5. All About Planes

평가: 4/5

책 내용

평가: 4/5

난이도


비행체의 역사는 핫벌룬, 즉 열기구로부터 시작합니다. 1783년 열기구를 이용해 비행을 처음 성공하고, 그 열기구의 원리를 이용해 수소기체로 가득 채운 비행선을 발명했죠. 이 비행체들은 공기보다 가벼운 기체를 이용한 항공체인데요. 1810년 영국의 Sir George Cayley가 글라이더를 만듭니다. 글라이더는 비행기 같지만 모터가 달리지 않은 비행체를 일컫는 말이에요. 이 후 글라이더로 실험을 해보던 라이트 형제는 모터를 달아 첫번째 비행기를 발명해내게 됩니다. 그리고 1903년 첫 비행을 성공하죠. 이 후 세계전쟁 1을 거치면서 비행기의 발전은 폭발적으로 일어났고, 전투에 동원되었습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프로펠러를 사용하는 비행기들이었는데, 세계전쟁 2 정도에 독일에 의해서 제트엔진 비행기가 비행기 세계에 소개가 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비행기들의 속도향상이 더욱 발전하여 이제는 소리보다 빠른 마하로 나는 제트기들도 출현하게 되었죠. 이러한 비행기의 역사를 순서대로 훑어 볼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내용이 가득 차있고 중간 중간 생각해 볼 질문들도 던져줘서 읽어보면 좋은 책이기는 하나, 내용이 많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역사까지는 그렇다치더라도 참고용으로 넣어진 윙플랩 도표까지 이해하려면 전문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도 꼭 이해하고 넘어가야되는 부분은 아니니, 항공기 역사에 대해서 조금 어렵더라도 읽어보고 싶으신 분이나, 이미 관련 지식이 풍부하신 분은 읽어볼만 합니다.

6. the Big Bang book

평가: 4/5

책 내용

평가: 4/5

난이도


빅뱅에 관한 정말 심플한 그림책으로, 페이지 당 1-2 문장 정도. 이야기보다는 그림에 더 눈이 가는 책.

7. Finding Earthlike Planets(추천)

평가: 4/5

책 내용

평가: 4/5

난이도


정리가 정말 잘 되어 있는 우주 그림책이에요. 드넓은 우주에서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찾으려면 살펴봐야 하는 조건들을 먼저 살펴보고, 그 조건을 만족하려면 exoplanet(태양 같은 별의 주위를 회전하는 별)이여야한다고 말하죠. 그 exoplanet중에서도 다른 조건들을 만족하는 행성을 찾기 위해서 살펴볼 수 있는 탐색 방법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는데, 흥미로운 주제를 깔끔하고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정리해놓았어요. 저도 다시 읽어보고 싶을 정도로 추천하는 책.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읽는대로 계속 추가가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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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readenglishbook
유튜브: https://youtu.be/J-McAHKX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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