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어원서를 읽는 것을 좋아하고,
영어원서 읽으시는 분들도 좋아하는 미니북이라고 합니다!
커뮤니티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D

영어원서읽기 여정을 시작한지도 어느새 꽤 되었네요
시간이 날 때마다 재밌어서 읽다보니 습관이 되어버렸어요. 하하
(여러분도 성공하실 수 있어요!!!)
비소설, 소설 둘 다 좋아하고 장르도 가리지 않아요.

미국에 4년 넘게 거주하면서, 스피킹은 문제없이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어요. 그렇지만 남들 모르게 스스로는 제 영어에 부족함을 느꼈죠. 미드도 보고 일반 영어공부도 해봤지만, 그 부족함이 채워지는 느낌이 안들었어요. 원서를 읽고 나서야 알게됬죠. ‘원서읽기’가 내가 부족하다고 느꼈던 것을 채우는 방법이였다는 걸… 그리고는 문득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 (국어공부 뿐만 아니라) 외국어공부에도 독서가 중요하구나… 그런데 왜 외국어교육에서는 독서가 중요시되지 않는걸까?’, ‘이렇게 재밌고 유용한 공부방법이 있는데, 왜 강조되지 않는걸까?’…… 그래서 저라도 영어원서읽기 홍보대사가 되기로 마음 먹었어요. 하하.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은 더 빠르고 쉽게, 재밌는 방법으로 영어공부 해보실 수 있도록요! 그래서 제가 느끼고 있는 여러가지 좋은 결과들을 다른 분들도 경험해보실 수 있도록요! [아직은 올라오지 않았지만, Blog(계설 예정 메뉴)글을 통해 관련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눌 예정이에요.]

이렇게 영어실력에 도움이 많이 되는 원서읽기를 시작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한 이유도 있지만, 한 번 해볼까 마음을 먹고난 후에도 두번의 실패를 했기 때문이죠. 잘못된 시작으로 인해 첫번째 실패 후 오랫동안 쳐다보기도 싫더라고요. 하하. 그래서 성공까지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어요. 그래도 이 경험들을 통해 원서읽기를 시작하는데 무엇이 중요한지, 실패하게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또 계속 읽어나가는데 필요한 정보는 무엇인지 알게 되었어요. 이런 정보를 공유해서 다른 분들은 저처럼 돌아가지 마시고 쉽게 시작해보시라고 커뮤니티, 인스타, 유튜브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공간을 통해

-원서읽기를 시작해보고 싶으신 분들
-이미 원서를 읽고 계신 분들

과 위와 같은 정보를 공유하고, 원서읽기를 취미로 가지고 있는 분들끼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해요. 자신이 좋아하는 책들과 리뷰도 공유하면서 서로 원서읽기 응원하는 자리, 원서읽다가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혼자가면 빨리가고, 함께가면 오래 간다는데, 함께하면서 영어원서 오래 읽자구요!

다음 책도 고를 겸, 같은 취미를 가진 분들과 소통할 겸,
원서 읽다가, 시간나실 때 놀다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