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Mystery_풀리지 않는 미스터리가 궁금하다면?


평가: 5/5

책 내용

평가: 1.5/5

난이도


32 pages
아이-어른
비소설, 미스터리
Grade level 3-4
Oct 31, 2004
9-10 years

내용요약

많은 비행기들과 선박들이 사라지는 버뮤다 트라이앵글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들어보셨다고요? 그럼, 어떻게 과학자들은 미스터리를 풀어내는 걸까요? 법의학자들은 어떻게 5000년도 전에 일어난 살인사건을 풀어낼 수 있는걸까요? 이 책에서 알아보세요!

난이도

굉장히 짧은 책이고 삽화나 사진들이 많기 때문에 단어 몇몇 개는 어려우실 수 있어도 대체적으로 많이 쉬워요. 그러니까 걱정말고 도전해보세요! 금방 읽는 나 자신을 발견할 거예요.

스키마

*스키마란? : 읽기활동에 도움이 되는 배경지식을 일컫습니다. 읽기 전, 미리 배경지식을 일깨우거나 새로운 정보를 학습함으로 인해 읽기 본 활동을 더욱 수월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내용

읽으면서 알아가시는 게 재밌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 설명은 안할게요.
쪽 수 분량이 적기 때문에, 페이지가 조금 꽉 차보여 완독 성공하실 수 있어요.

책 본문에 나오는 배에 관한 부연설명을 좀 붙여볼게요.
책을 더 재밌게 읽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

이 배의 이름은 원래 아마존호였어요. 첫 번째 선장 로버트 맥렌런은 배 소유주 중 한 명의 아들이었는데, 임명된 지 9일만에 폐럼에 걸렸고, 첫 항해에 나서자마자 죽었다고 해요. 다음 선장인 존 너팅파크는 어선을 들이받아서 수리를 위해 항구로 돌아왔는데, 수리하는 중에는 배에서 화재까지 일어났다고…. 그러다 다시 나간 항해에서는 다른 배와 충돌해서 이 분은 해임이 되었죠. 그 이후에는 6년동안 순탄한 항해를 했어요. 그러다 1868년 미국 선박으로 등록되었고 배에 저주가 걸려있는 것 같아서 이름도 ‘메리 셀러스트’로 바꿨죠. 배의 밑 부분 일부가 썩어서 뱃 바닥에 구리판을 까는 등 선체를 튼튼하게 개조도 했고요. 그 후에 경험이 풍부한 브리그즈 선장이 이 배의 선장으로 임명이 되서 1872년 11월 뉴욕에서 제노바까지 가는 길에 올랐는데요. 이 배는 시간이 지나도 제노바에 도착하지 않았죠.

그러다 1개월 뒤 영국 상선 , 디 그라티아호가 해안 상에서 이 배를 발견했어요. 그런데 이 배의 모습이 기이한 모습이였다고 해요. 뱃머리의 삼각돛대와 앞 돛대의 스테이 세일만 펼친 모습인데, 이게 배 경험자들은 아는 이상한 모습이라고 하네요. 아무리 신호를 보내도 그 배는 대답하지 않았죠. 이 배는 가까이 접근해서 2시간 동안 메리 셀러스트 호를 관찰했는데, 배는 항해 중이었지만 우현 방향으로 불안정하게 항해하고 있었고, 천천히 지블로터 해협 쪽으로 전진하고 있었다고 해요. 배는 표류 중인 것처럼 보여서, 영국 상선의 선원들이 메리 셀러스트 호에 올라탔다고 해요. 배에는 아무도 없었고, 배 전체가 완전히 젖어 엉망인 상태로 보였다고 하네요. 배에 물이 고여 있었고, 작동 가능한 물 펌프 3개 중 2개는 분해되어 있었고, 구명정 1척이 사라져 있었으며, 선원들이 매우 급하게 배를 포기한 것처럼 보였다네요. 배가 가라앉고 있었던 건 아니고 항해 가능한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이 배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에서 읽어보세요.

형식

3가지 큰 챕터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1.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3가지 일들
사라진 선원들, 스톤헨지, 버뮤다트라이앵글)
2.법의학자가 어떻게 일하는 지
3.아이스맨에 관한 내용

각 내용별로 설명을 할 때, 여기저기에 힌트들을 첨부해서
입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장점이 있는 책이에요.

맨 뒷장에는 Glossary가 있어서 그 부분 참고하시면서 읽어보시면 되고 아래 단어는 Glossary에 없는 단어만 더 붙입니다.

Review

와…이런 구성의 책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굉장히 큰 장점이였어요. 본문 내용만 계속 읽는 것이 아니라 본문 내용은 짧게 끝나는 대신에 조각조각 정보들이 페이지에 분산되어 있어요. 그래서 읽는 동안에 단서를 발견하는 탐정마냥 읽으면서 추리를 해볼 수 있게되요. 그래서 책이 읽는 활동이 굉장히 정적인데, 그 안에서 역동적으로 생각의 틀을 확장시켜주는 느낌이랄까요?

특히, 형사나 법의학자, 탐정이런 쪽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일 읽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추천!!!
어른분들도 가볍게 읽어보기 좋은 책입니다!

Glossary

8megalith거석
13Villain악당
21Ridge산등성이
21grisly(무서워서) 소름끼치는
31Pathologist병리학자
.flint부싯돌
.forensic science법의학
.canine teeth송곳니

Sharon Dalgleish
Sharon Dalgleish

는 50권도 넘는 비소설, 소설 아동용 책을 출판한 저자에요. 다른 활동명으로는 Katy Collis 와 Lizzie Kennedy를 사용하고 초등학생 용 교과서나 자료집들도 많이 출판했답니다. 그녀의 아동 문학에 대한 문학은 그녀를 교사의 길로 인도해서 초등학생을 오랫동안 가르쳤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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