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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Quick review
사무라이로 산다는 건 어떤 삶일까? 닌자로 산다는 건? 닌자들은 정말 신비한 능력들이 있었을까? 매직트리하우스가 소설시리즈 말고도, 비소설 시리즈가 있는데요. 이 비소설 시리즈 fact tracker시리즈에 속한 책이에요. 닌자와 사무라이들의 생활상, 훈련방식, 수행방식 등을 잭과 애니와 함께 알아보세요!
난이도
초급정도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일본의 역사에 관한 영어원서이다보니 그런 것에 관련된 이름들(고유명사)이 많이 나와서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그래도 그런 단어들은 기울임 표시가 되어있고 사진과 그림이 많이 첨부되어 있어서 시각적으로 도움받으실 수 있어요.
역사에 관련된 비소설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한 문장 한 문장이 꽉 차있는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초급책들 몇 권 읽어보셨다면 큰 어려움없이 읽어보실 수 있어요.
Skima
Review
개인적으로 매직트리하우스 책은 이 책이 시리즈 중 두번째로 읽어본 책이였어요.
처음에 소설시리즈 1편을 읽었을 때, 굉장히 실망을 많이 했어요. 어쩌다 이 시리즈가 유명한 건지도 이해하지 못했고, 너무 재미가 없어서 억지로 공부를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그래서 사실 이 책도 처음에는 쉽사리 손이 닿지는 않았어요.
그러다가 “이 편은 비소설으로 역사를 담고 있는 책이고, 닌자는 누구나 궁금해하는 주제이니까 한 번 읽어보자”라는 마음으로 펼쳐보게 되었죠.
근데…어랏? 이 책 재밌네요?
초반보다는 후반부에서 정말 재밌었어요. 닌자 나오는 부분에서부터요. 하하
닌자들이 왜 비밀의 인물들이 되었는지, 혹은 어떻게 발소리를 죽일 수 있었는 지 등등
생각지도 못했던 사실들을 알게되서 읽길 잘했다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그래서 어른, 아이 모두 추천!!!
> 매직트리하우스 “소설”시리즈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
더 읽어봐야 알겠지만, 이제까지의 다른 편들을 다 읽지는 않았어도 많이 들쳐보고 또, 읽은 편들에 대해 느낀 점으로는 아이들이 읽기에만 적합하다…하는 생각입니다. 이와는 다르게, Fast tracker(비소설)시리즈는 일반 소설 시리즈에 나오는 인물들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시리즈인데요. 소설 시리즈를 읽으며 각 편의 등장인물에 흥미를 느낀다면 두 시리즈를 같이 보면서 확장공부를 해볼 수 있는 설계죠.
이런 점에서는 아이들이 읽어보기에 괜찮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이 책의 가장 큰 단점은 지루하다라는 것인데요. 아이들은 이 책을 재밌게 느낄 수도 있으니까, 그럼, 큰 단점이 사라지는 거겠죠? 장점의 경우에는 2가지가 있어요. 첫번째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확장공부를 해 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아이들은 영어책 독서할 때, 언어뿐만 아니라 인지발달에도 신경을 쓰면서 공부를 시키는 것이 좋기 때문에, 정보도 얻고 할 겸 확장공부하면 좋은 점이 많죠. 이와 같은 효과를 다른 비소설 책을 따로 읽으면서, 혹은 검색을 통해서 해 볼 수도 있겠지만, 이미 책으로 만들어졌으니 간편하달까요. 두번째로는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는 단어에요. 제가 모든 시리즈를 읽어본 것은 아니라 정말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하였지만, 시리즈 설명에 그렇게 구성이 되어 있다고 하네요. 영어공부에 앞으로 공부할 나날들이 많은 아이들의 경우에는, 천천히 공부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차근차근 학습하기에 좋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사실, 단계별로 구성이 되어 있는 영어시리즈는 시중에 많아서, 굳이 이 시리즈여야하나…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왜냐하면, 사실…아동같은 경우에도 집 뒷마당에 트리하우스가 있어서 읽으면서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그런 환경조건에서 산다. 그러면, 너무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대부분의 한국에 사는 아동들은 뒷마당에 트리하우스가 있을 경우는 많지 않죠… 특별히 아동이 트리하우스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닌 이상, 환경이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에 재미가 없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참고로, 이 시리즈가 다른 책에 엄청 쉽지도 않습니다. 영어문화권에서 트리하우스를 뒷마당에 가지고 단독주택에서 태어나서 문화를 먼저 익힌 친구들은 이 책이 쉽겠죠. 그렇지만 아파트에 살면서 한국어로 소통하는 아이들에게는 들어보지 못한 단어들도 많을 거예요.(예를 들어, porch: 단독주택 1층 발코니)
이 시리즈는 원래 타겟대상이 영미문화권에서 태어난 아동이잖아요? 모국어 아동화자가 쉽다고 느끼는 것과 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한국아동들이 쉽다고 느끼는 것은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이러한 장단점이 있으니, 구입을 예정하셨다면 다시 한 번 잘 생각해보세요!
제일 기본인 주 소설시리즈는 어른분 읽기에는 추천하지 않아요. 제가 읽기에는 많이 지루했거든요. 아마 대부분의 어른분들이 저와 같이 생각하지 않을까 합니다. 수면제가 따로 없을 정도….Fast tracker 시리즈는 괜찮은 것 같은데, 더 읽어봐야 확실해질 것 같아요. 그래서 어른분들한테 주소설 시리즈는 추천하지 않고요, 비소설 시리즈는 더 읽어봐야겠지만, 비소설 시리즈정도는 읽어봐도 괜찮다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딱히 이 책을 꼭 읽어야 할 이유는 없어요. 비소설 시리즈에 있는 내용들은 다른 비소설 책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내용이라서 꼭 이 시리즈로 읽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에요…. 다른 아동용 비소설 책들도 쉬운 난이도에, 재밌는 것도 많아요(홈페이지 쉬운 레벨 편을 참고해보세요!). 이 닌자편은 재밌게 읽었지만 더 읽어봐야 비소설시리즈라도 권해드릴 수 있을 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더 읽어보고 말씀드릴께요.
단어장
쪽 | 단어 | 뜻 | 본문 내용(“이하 내용”) |
19 | warlord | 군 지도자, 장군 | While a shogun ran the government, samurai warlords called daimyos. |
20 | millet | 수수 | (아래 사진 참고) |
26 | Chute | 사람들이나 물건들을 미끄러떠리듯 이동시키는 장치 | A stone drop is a chute for pouring hot oil or stones on enemies |
48 | Quiver | 화살통 | He had to drop his horse’s reins and grab one arrow after another from his quiver. |
48 | Barb | 화살이 잘 안빠지게 반대 방향으로 나있는 뾰족한 부분 | The most deadly arrows had hooks or barbs on the end of them. |
72 | Oar | (배의) 노 | For one duel, Miyamoto Musashi quickly made a wooden sword out of a boat oar. |
90 | Limber | 유연한 | Because they were so limber, ninjas could hide in very small spaces. |
102 | feudal | 봉건의 | No one was ever really safe in feudal Japan, even people who lived in the most protected castle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