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내용
난이도
내용요약
가장 큰 공룡이 위로는 6층 건물만큼 크고, 옆으로는 미식축구 경기장 만하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미국의 유타주가 세계에서 공룡 사냥이 합법인 유일무이한 주라는 것은요? 이상하지만 사실인 공룡에 대한 이야기들을 Dan Gutman의 베스트셀러 My weird school 시리즈의 A.J와 Andrea와 함께 알아보세요. 비소설 장르인 Fast fact 시리즈에는 몇 백개의 역사적 사실들을 포함해 사진과 삽화들이 많이 들어 있어요. 공룡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는 아이나 공룡과 화석화 된 변을 부르는 이름이 궁금하신 분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즐겨 볼 수 있어요. 3000만부가 넘게 팔린 이 시리즈는 아이들을 정말 책 읽기에 집중하게 만든다니까요?
난이도
난이도는 같은 시리즈의 책들 중에서도 조금 쉬운 편인 것 같아요. 그저 공룡이름이 많이 나와요. 공룡의 종류에 대해서 설명하는 초식공룡, 육식공룡 등의 단어도 처음 보실텐요. 이런 단어는 책에서 설명을 해줘요. 그냥 뜻을 설명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라틴어나 그리스어의 어원을 설명하면서 설명해주는 단어들도 많아요.
스키마
How do you invite a dinosaur to lunch?
Tea, Rex?
이해 하셨죠? 티렉스(티라노 사우르스)
Review
이 책 시리즈를 제가 좋아하는데요. 그런데 이 책 시리즈는 약간 남자와 여자의 성을 갈라놓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요. 예전 그리스 관련 편에서도 올림픽은 여자는 참가가 불가하다고 했을 때, How unfair!하면서 A.J가 놀리는 부분이나 이 편에서도 A . J가 L -단어를 쓰지 않겠다고 할 때, “‘사랑’ 이란 단어는 여자아이들만 쓰는 단어야. 나는 역겨워서 못써”라고 하며 남자아이들은 사랑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다는 부분이 나와요. 그 단어를 안쓰는 게 boy가 되는 첫번째 규칙이라면서요. 이런 요소들이 엄청 신경쓰이게 나오는 것은 아니고, 가볍게 농담하듯이 나와서 신경쓰지 않고 지나치려면 지나칠 수도 있게 적혀져 있어요. 이런 부분에 민감한 분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적어 놓습니다.
언어유희는 이 책을 읽는 재미요소 중에 하나 인데요. 예를 들면,
“The L word is for girls, like Andrea Young, this annoying girl in my class with curly brown hair.
Well, Andrea has curly brown hair, not the class. A classroom doesn’t have hair. It would be weird if a classroom had hair. Then our custodian, Miss Lazar, wouldn’t have to mop the floor. She would have to comb the floor. Gross!
위에서 설명드렸던 부분이 나오는 본문 내용 중 일부분이에요. 사랑이란 단어는 같은 교실에 있는 갈색 곱슬머리를 가진 짜증스러운 안드레아 영같은 소녀들을 위한 단어야. 음… 안드레아가 갈색 곱슬머리를 가지고 있어, 교실이 아니라. 교실은 머리카락이 없어. 있으면 이상하겠지, 그럼 우리 custodian 미스 라자는 교실을 닦지 않아도 될거야, 빗어야 하겠지. 으으 역겨워!
이해가 되시나요? in my class with curly brown hair에서 with curly brown hair가 this annoying girl을 수식할 수도 있지만, my class를 수식할 수도 있는 위치에 놓여 있어서 이런 농담이 나왔어요.
책 전반적으로 이런 농담을 포함해서 다른 언어농담들이 많이 나와서, 조금은 지루할 수도 있는 비소설 책을 재미있게 만들어줘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런 이유에서 이 시리즈를 좋아하지만, 이번 공룡 편은 기대보다는 못했어요. 개인적으로 공룡에 관심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위 같은 말장난을 같은 유형으로 너무 많이 한 점도 있고, 농담 챕터에 나오는 농담이 하나 빼고는 다 별로 였기도 했고요. 전반적으로 이 책을 만드는 데 사용된 시간이 다른 편에 비해서 현저하게 짧았나? 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어요. 아마 아이들은 그래도 재밌게 읽지 않을까 싶네요! 어른분들이 공룡에 보통 사람 이상의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 이 시리즈에 있는 다른 편을 더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Glossary
5 | in a nutshell | 간략히 말해서 |
19 | let’s get down to business | 본론으로 들어가서, |
46 | skewed | 갑자기 변하는 |
57 | serrated | 톱니 모양의 |
62 | genus | 생물을 분류하는 시스템인 “종속과목강문계” 중 ‘속’ |
63 | stump | (어려운 질문으로) 괴롭히다 |
80 | vertebrae | 척추 뼈들 각각을 칭하는 단어 |
87 | thorax | (몸의) 흉부 |
87 | landslide | 산사태 |
111 | bloopers and blunders | 오류와 실수들 |
113 | devious | 영악한 |
119 | plitdown chicken | plitdown man에서 가져온 말인데요. 예전에 인간과 영장류의 중간 단계의 두개골이라고 불렸던 두개골 혹은 그 사람을 일컫는 단어이에요. 나중에 사람 두개골에 오랑우탄의 턱뼈를 붙인 거짓말이라는 것이 밝혀졌죠. Archaeoraptor도 현대 시대의 새와 육식 공룡의 중간이라며 나온 종이고, 또 나중에 밝혀지길 짜집기한 뼈라는 것이 밝혀져 Plitdown man의 닭 버젼이라는 뜻에서 쓰인 말입니다. |
123 | ridicule | 조롱하다 |
138 | fodder | 가축의 먹이 |
182 | carcass | (동물의) 시체 |